신한금융, 자산관리 솔루션 팀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출범…기업 관심·호감도↓

한시은 기자

2024-07-23 09:29:27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PWM여의도센터에서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 솔루션 팀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투자상품 및 전략, 세무, 상속·증여, 부동산, IB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자산가 고객 대상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이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금융 1타강사’로 불리는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이 단장을 맡았다. 더불어 투자전략전문가로 알려진 신한투자증권 이선엽 이사, 박석중 부장 등 수석위원(부서장급) 및 전문위원(실무자급) 8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용욱 신한은행 영업추진4그룹장 겸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 총괄대표를 비롯해 박의식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대표,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 등이 참석해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오건영 단장은 “이번에 출범한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를 통해 한층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들께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몰입’을 통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모아 더 높은 차원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출범식에 맞춰 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를 론칭했다. ‘신한 프리미어’는 신한금융그룹의 전문가들이 최적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종합자산관리 전문 브랜드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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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1개월(2024.06.01~06.30) 신한금융 관련 게시물을 조사한 결과 총 6,081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달인 5월 6,643건 대비 562건, 8.4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신한금융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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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개월(2024.06.01~06.30) 신한금융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률 56.55% 부정률 6.74%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49.81%를 기록했다.

직전 달인 5월 긍정률 59.54% 부정률 9.48% 순호감도 50.05% 대비 0.24%p 줄어들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신한금융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 역시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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