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WTS 'M-able 와이드' 6월 접속 고객 44만명 돌파…'마블' 관심도↑

한시은 기자

2024-07-23 09:24:01

이미지=KB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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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WTS ‘M-able 와이드’의 지난 6월 접속 고객이 44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의 WTS인 ‘M-able 와이드’는 별도의 HTS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 접속만으로 국내·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윈도우와 맥북, iMAC 등 모든 운영체제(OS)의 PC는 물론, 태블릿PC에서도 ‘M-able 와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WTS ‘M-able 와이드’는 보안성을 강화하면서도 편의성을 위해 클라우드 인증서, QR인증서를 활용해 간편히 로그인할 수 있으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수준의 차트서비스와 트레이딩 메뉴 편집(위젯) 기능 등을 갖췄다. 또한, 투자자들은 ‘M-able 와이드’의 Stock AI 기능을 활용해 간단한 질문으로 국내외 시황과 관심종목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실시간 랭킹과 테마별 이슈, 오늘의 콕 등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추가로, ‘M-able 와이드’에서 미국주식을 금액단위(최소 1,000원)로 실시간 투자할 수 있는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거래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기존 미국 소수점 거래가 특정 시간에만 거래되는 불편함을 해소한 것으로 소액으로도 미국주식에 실시간 투자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개발을 진행중이다.

한편, KB증권에서는 기존 수수료 이벤트와는 비교 불가한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완전 0원인 ‘국내주식 수수료 리얼 ZERO’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KB증권 하우성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의 WTS인 M-able 와이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포함해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최적화된 투자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AI 기술력이 탑재된 다양하고 알찬 금융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유익한 서비스를 발빠르게 제공하는 KB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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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1개월(2024.06.01~06.30) KB증권 '마블' 관련 게시물을 조사한 결과 총 874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달인 5월 756건 대비 118건, 15.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KB증권 마블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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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개월(2024.06.01~06.30) KB증권 '마블' 관련 소비자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률 80.66% 부정률 0.80%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79.86%를 기록했다.

직전 달인 5월 긍정률 83.73% 부정률 0.26% 순호감도 83.47% 대비 3.60%p 줄어든 수치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KB증권 마블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는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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