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 팩토링’은 금융회사가 기업으로부터 매출채권을 매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금융상품이다.
‘신한 디지털 팩토링’은 신청 단계부터 심사 및 최종 실행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여기에는 테크핀레이팅스의 매출채권 중개 플랫폼이 적용 됐다. 또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보험을 통해 일반적인 ‘매출채권 팩토링’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구매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도 생략할 수 있게 돼 절차가 간편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테크핀레이팅스, 서울보증보험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비대면 플랫폼 상에서 편리하게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 중소기업을 위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업 자금 조달 방식의 혁신적 전환을 통해 중소기업 고객들의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1개월(2024.06.01~06.30) 신한은행 '중소기업' 관련 게시물을 조사한 결과 총 583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달인 5월 392건 대비 191건, 48.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원 정책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1개월(2024.06.01~06.30) 신한은행의 '중소기업' 관련 소비자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률 84.73% 부정률 0.86%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83.88%를 기록했다.
직전 달인 5월 긍정률 68.37% 부정률 5.87% 순호감도 62.50% 대비 21.38%p 늘어난 수치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신한은행 중소기업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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