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의 '저금통'은 계좌 속 1천 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3주간 '저금통with메가박스'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후 전환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제휴를 통해 금리 외에 추가 혜택을 담아 선보이는 5번째 '브랜드저금통'으로 '저금통with메가박스'에 가입한 고객은 연 8%의 금리와 함께 메가박스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금통with메가박스'는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 번만 저금해도 최대 2명까지 쓸 수 있는 영화관람권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인당 3천 원 할인쿠폰으로, 최대 6천 원의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누적 3회 저금에 성공하면 탄산음료 라지(L) 사이즈 1천 원 할인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저금통에 쌓인 금액에 따른 혜택도 있다. 누적 저축금액이 5천 원을 넘으면 각각 1만 원(주중)·1만 1천 원(주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관람권을 증정한다. 예를 들어 주중 영화관람료가 1만 5천 원일 경우, 1만 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방식이다.
누적 저축금액이 1만 원 이상일 경우 팝콘 라지 사이즈 1천 원·나쵸 2천 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혜택 쿠폰은 메가박스 모바일 앱에서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유의사항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