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 3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등 점주, 다점포 점주, 프랜차이즈 대표 등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창톡’과 협업해, 장사 고수들의 성공사례, 사업장 운영 방법, 창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사장님의 현실적인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맨투맨 밀착 멘토링 서비스다.
먼저 편의점 운영 중인 사장님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실시한다. 하나은행과 창톡은 최저임금 인상, 불경기 등의 영향으로 매출 하락에 고정비 부담까지 가중된 편의점 사장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 이용자에게 컨설팅 요금의 90%(최대 75만원)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에서 기업대출을 받고 있는 편의점 사장님이라면 오는 9월 말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하나원큐기업’ 내 ‘사장님 ON’에서 신청 가능하다. 우선적으로 편의점 업종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업종을 다양화 해 컨설팅 범위 및 지원한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상헌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은 사장님이 직접 선택한 장사 고수로부터 전화, 방문, 출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하우를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다”며 “일방적인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상권별, 업종별, 마케팅별 트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향후 사업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1개월(2024.06.01~06.30) 하나은행 '자영업자' 관련 게시물을 조사한 결과 총 274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달인 5월 265건 대비 9건, 3.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하나은행의 상품 및 혜택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1개월(2024.06.01~06.30) 하나은행의 '자영업자' 관련 소비자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률 71.53% 부정률 6.57%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64.96%를 기록했다.
직전 달인 5월 긍정률 69.81% 부정률 2.64% 순호감도 67.17% 대비 2.21%p 줄어든 수치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하나은행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상품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는 소폭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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