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전자증명서 수취·열람 서비스 구축

한시은 기자

2024-07-18 11:13:40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제공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전자증명서 수취·열람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자증명서란 행정기관의 장이 특정한 사실이나 관계 등을 증명하기 위해 전자문서 및 전자화문서로 발급하는 민원서류다. 대표적으로 주민등록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등이 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이번에 도입한 전자증명서 수취·열람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서류 출력 없이 인터넷으로 손쉽게 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즉시 제출할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크게 증대됐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증명서 발급과 제출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증명서 원본대조 과정 등이 없어지면서 업무 처리의 신속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종이문서를 디지털문서로 대체해 환경보호 및 ESG경영에도 동참하게 됐다.

신한투자증권 황조순 업무혁신부서장은 "전자증명서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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