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수 본부장은 “올해 61년의 역사를 이어온 MG새마을금고는 5월 25일 창립기념일과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지역 새마을금고와 함께 좋은 뜻을 모을 수 있었다”며 “무더운 여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늘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선풍기는 남해군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송·새남해·창선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을 남해군과 함께 추진한 바 있다.
자금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게 1년간 무담보·무이자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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