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기동대원 13명이 참여해 보일러 배관 교체, 화장실 바닥 타일 시공, 주택 내부 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김판호 대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시작한 지 5년이 지났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동대는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고자 한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변함없는 노력으로 지역민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기 설비, 건축업,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긴급 수리,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불편 개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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