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여행 특화상품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광고 선보여…고객 호감도 높아

한시은 기자

2024-07-17 11:03:31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17일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환전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국내외 여행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 특화상품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의 핵심 키워드는 배우 박은빈이 연호하는 “트카는 특가니까요”이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제공하는 △환전 수수료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이용 수수료 면제 등 해외 여행 특화 혜택을 홈쇼핑과 여행 상품 등에서 자주 접했던 ‘0원 특가’라는 간결한 한 단어로 표현해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또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의 줄임말로 ‘특가’와 발음이 비슷한 ‘트카’라는 단어를 반복 사용해 고객들이 상품명을 쉽게 기억하고 ‘특가’가 가진 긍정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 보인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광고는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과 케이블TV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석달간 KB국민카드의 '트래블러스' 언급 게시물을 기반으로 소비자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률 72.61% 부정률 1.08%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는 71.52%를 기록했다.

참고로 트래블러스 카드가 올해 4월 중에 출시돼, 조사 기간은 올해 4월부터 6월로 설정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KB국민카드 트래블러스 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호감도는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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