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폭염 대비 영등포구 소외계층 냉방가전 및 기부금 전달

최효경 기자

2024-07-17 10:38:03

롯데홈쇼핑은 역대급 폭염으로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천만원과 냉방가전을 전달했습니다.(왼쪽부터) 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롯데홈쇼핑은 역대급 폭염으로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천만원과 냉방가전을 전달했습니다.(왼쪽부터) 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6일 역대급 폭염 예고에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8,000만 원과 냉방가전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8,000만 원을 전달하고, 장애가구, 독거 어르신 등 총 225가구에 서큘레이터, 휴대용 선풍기 등을 지원했다.

찜통 더위에도 냉방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냉방가전을 지원하게 됐다는 것이 롯데홈쇼핑측 설명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이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지역에서 지난 2015년 이후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희망수라간’은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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