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342만5,24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 6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962만6,922개와 비교하면 19.35%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7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아이엠뱅크, NH농협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KDB산업은행, 씨티은행, 수협은행, 수출입은행, SC제일은행 순이었다.
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나은행 ( 대표 이승열 ) 브랜드는 참여지수 53만4,284 미디어지수 154만4,200 소통지수 118만6,433 커뮤니티지수 129만8,237 사회공헌지수 22만3,276 ESG지수 23만7,721 CEO지수 33만1,5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5만5,68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02만9,114와 비교해보면 32.9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962만6,922개와 비교하면 19.3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38% 상승, 브랜드이슈 31.70% 상승, 브랜드소통 17.28% 상승, 브랜드확산 12.28% 상승, 브랜드공헌 15.15% 하락, ESG평가 35.14% 상승, CEO평가 60.7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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