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의 국산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1,957만2,0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국산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1,958만9,699개와 비교해보면 0.09% 줄어들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기아 카니발, 기아 쏘렌토, 기아 스포티지, 기아 셀토스, 현대 그랜저,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 현대 포터, 현대 싼타페, 현대 투싼, 기아 레이, 기아 K5, 제네시스 GV70, 현대 아이오닉5,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EV6, 쉐보레 트랙스, KG모빌리티 토레스, 기아 모닝, 기아 K8, 현대 쏘나타, 제네시스 G70, 현대 캐스퍼, KG모빌리티 티볼리, 기아 K3, 제네시스 G90, 기아 모하비, 기아 K9, 기아 니로, KG모빌리티 렉스턴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기아 카니발 브랜드는 참여지수 24만108 미디어지수 19만100 소통지수 30만3,943 커뮤니티지수 35만3,8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08만7,988로 분석됐으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19만2,037과 비교해보면 8.7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기아 카니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2.42% 상승, 브랜드이슈 1.52% 상승, 브랜드소통 0.48% 하락, 브랜드확산 4.14%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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