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동백경로당 등 15개소를 돌며 여름철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고 작동상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박미숙 부녀회장은 “장마가 시작되어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청소해 드려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주 문수동장은 “우리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언제나 두 팔 걷어 나서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이 있어 살기 좋은 문수동이 되어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답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