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심보험은 △안드로이드 전용 보험(갤럭시 폴더블폰 포함) △아이폰 자급제 전용 보험 △중고폰 보험 등 총 10종이다. 해당 안심보험은 신규 개통 고객뿐만 아니라 자급제 단말 고객에게도 제공되며 자급제 구매 후 45일 이내 신청하면 가입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보험은 신규 단말기와 자급제 전용으로 △폴드 180 △분실파손 150 △분실파손 100 △분실파손 70 △파손 50 5종이며, 아이폰 자급제 전용 △i-분실파손 150 △i-분실파손 90 △i-파손 50 3종, 중고파손 100 △중고파손 40 2종이다. 기본 보장 기간은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었다.
아이폰14, 15시리즈 대상으로 제공되는 ‘i-분실파손 150’은 보상한도는 30만 원으로 늘리고 보험료는 30% 내려 고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이달 출시 예정인 갤럭시Z6 ‘자급제+알뜰폰’ 고객을 고려해 안심보험을 알뜰폰 최초로 폴더블폰까지 확대했다. 폴드 180상품은 월 7,700원으로 분실∙파손 발생 시 최대 180만 원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피싱∙해킹, 금융사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알뜰폰 최초 피싱∙해킹 금융사기 안심보험 서비스도 선보였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피싱∙해킹 및 부당한 예금 인출 등 금융 범죄로 금전적 손해 발생 시 최대 200만 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이 밖에도 보험 가입 대상을 신규 가입 고객에서 중고폰 가입 고객까지 확대했다. 중고폰 보험은 KT엠모바일 요금제 개통 후 45일 이내 신청 가능하며 휴대폰 외관 상태, 파손유무 등 검수 절차를 진행한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3개월(2024.04.01~06.30) KT엠모바일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3,247건의 정보량을 기록, 전년 동기 2,213건 대비 1,034건, 46.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KT엠모바일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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