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24 한국서비스대상’ 2관왕 달성…브랜드 관심도 상승

강지용 기자

2024-07-04 11:00:06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왼쪽)이 ‘2024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건설 제공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왼쪽)이 ‘2024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롯데캐슬’로 23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박현철 부회장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주거브랜드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돼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브랜드로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

올해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하고, 브랜드 컨셉을 ‘Live Classic’(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라 명명해 롯데캐슬만의 차별적인 가치이자 브랜드 핵심 정체성으로 정했다.

롯데건설은 고객 수요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드캐슬’(Salon de CASTLE)과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등 지속적으로 상품 개발을 이어 나가며,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주거공간을 제시해왔다.

아울러 박현철 부회장이 수상한 ‘최고경영자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과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 수요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주거 환경을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종합대상과 더불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만큼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6월 27일 열린 ‘2024 국가서비스대상’에서도 롯데캐슬로 7년 연속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1위를 수상하며,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1개월(2024.06.01~06.30) 롯데건설 언급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만3,074건의 정보량을 기록, 전년 동기 1만839건 대비 2,235건, 20.6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온라인에서 롯데건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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