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기로 진행되며, 이순희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독사에 취약한 시각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나를 점토로 만들기, 한지로 꽃 만들기, 털실 만다라 등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치료와 외로움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순희 강사는 “시각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해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