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개인입출통장·머니박스 출시

한시은 기자

2024-07-02 11:01:05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일 고금리 파킹금고 ‘머니박스’가 포함된 ‘IBK개인입출통장’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IBK개인입출통장’은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체‧출금수수료 등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입출식통장이다.

‘머니박스’는 ‘IBK개인입출통장’과 연결된 계좌 속 파킹금고로 여윳돈을 잠시 맡겨둘 수 있다. 입금한도는 2천만원이며 하루만 맡겨도 연 최고 3%의 금리를 제공한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p이며 전월 ‘IBK개인입출통장’에 ▲급여이체 실적 ▲연금수급 실적 ▲카드 및 간편결제(Pay) 결제대금 출금 실적 중 한 가지 실적만 있어도 우대금리 연 1%p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은행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연 1%p의 특별우대금리를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제공한다.

신상품 ‘머니박스’는 기업은행 최초 거래 고객 7만명과 기존 거래 고객 3만명을 포함해 총 1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IBK개인입출통장’과 ‘머니박스’는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금융을 바꾸면 가전을 리모델링 해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와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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