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국내 기업과 기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측정하는 종합 지표다.
LG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구매 후 제품을 사용하는 단계에서의 고객경험인 사후 서비스(A/S)와 상담을 필두로 모든 고객 접점을 개선하며, AI 기반의 기술력과 서비스 매니저의 인적 역량,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LG 씽큐(LG ThinQ)’ ▲’LG 스마트 체크(LG SMART CHCEK)’ ▲‘실시간 고객 상황 관리 시스템(G-CAS, GPS-based Customer Assistant System)’ 등 제품 이상 안내부터 수리까지 AI를 활용한 서비스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서비스 매니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부여하는 ‘사업주 자격검정’을 획득하고 4개 기술자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올해부터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시설과 기관을 찾아 무더위를 대비한 에어컨 사전점검, 동파 방지를 위한 세탁기 점검 등 ‘찾아가는 시니어 365 케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한달간(2024.06.01~06.30) LG전자의 온라인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총 17만6,184건의 정보량을 기록, 전년 동기 7만506건 대비 10만5,678건, 149.8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LG전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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