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 출시…'암보험' 관심도↑

한시은 기자

2024-07-01 10:18:37

사진=한화생명 제공
사진=한화생명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화생명(대표 여승주, 088350)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의학으로 탄생한 신치료기법들 속, 선택진료에 대한 고민으로 커져가는 암치료비 부담을 해소해줄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은 최근 업계 암보험 트렌드인 ‘암주요치료비’ 보장을 업계 수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암주요치료’란 고객이 암 진단 후, △암수술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를 말한다.

이 상품의 특장점은 첫째, ‘암주요치료비’의 지급보장기간을 업계 유일 10년(타사 5년)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전이암과 재발암까지 충분히 대비할 수 있으며, 지급보장기간이 2배로 확대되며 최대지급금액도 2배로 증대됐다.

둘째, ‘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지원’에 대한 연간 최소 치료비 보장기준을 500만원(타사 1천만원)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기존 암주요치료비지원보장이 연간 본인부담의료비 총액 1천만원 미만일 땐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해, 고객이 보장받을 가능성을 높이며 상품 소구력을 강화했다.

이 상품의 주요 특약은 △암주요치료보장S특약[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연1회)(이하 ‘암주요치료보장특약’)과 △암주요치료비지원S특약[5백만원이상, 종합병원](이하 ‘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지원특약’)으로 나뉜다.

한화생명 구창희 상품개발팀장은 “암치료는 산정특례제도를 통해 비교적 큰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은 반면, 고가의 비급여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공존하고 있다”라며, “고객 부담이 천차만별인 암치료비를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업계 수준에서 진일보시킨 상품이 바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이다”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80세이다. ‘일반가입형’은 물론, 유병자도 가능한 ‘간편가입형’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6월 한달간(2024.06) 한화생명 '암보험' 관련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총 373건을 기록, 전년 동기 95건 대비 278건 증가했다.

조사 방식은 '한화생명+암보험'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한화생명 암보험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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