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4단계 개발에 9,263억 원 투자

강지용 기자

2024-06-27 14:10:00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4단계 개발에 9,263억 원 투자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한국가스공사, 인도국영석유회사(ONGC), 인도국영가스회사(GAIL), 미얀마국영석유회사(OIGE)와 미얀마 해상 A-1/A-3 광구(미얀마가스전) 4단계 개발에 공동 투자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9,263억 원 규모로 개발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다.

각사별 참여비율은 △포스코인터내셔널 51.0% △한국가스공사 8.5% △ONGC 17.0% △GAIL 8.5% △OIGE 15.0%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기(旣) 운영 중인 미얀마 가스전의 제4단계 개발에 해당된다”며 “현 수준의 가스생산 유지를 위해, 심해 2개 필드 내 생산정 3공 및 천해 1개 필드 내 생산정 1공을 추가 시추하고, 해저 배관 및 설비와 기존 플랫폼에 공정 설비를 추가 설치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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