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진행한 ‘온(溫)-워킹 캠페인’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걷기 기부 이벤트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의 꿀벌을 활용해, 캠페인 이름을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라고 정했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전국 672개 영업점, 임직원 6,484명이 걷기에 참여해 총 8억4천만 걸음을 적립했다.
이렇게 모인 걸음은 기부금으로 전환, 전국 150여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1억 5천여만원이 전달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4년째 이어오는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는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라며, “우리은행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직원과 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WOORI 가족 봉사단’을 발족, △시각장애 교구재 만들기 △숲 가꾸기 △굿윌스토어 홍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3개월(2024.03.27~06.26) 우리은행의 '사회공헌' 관련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총 1만193건을 기록, 전년 동기 9,847건 대비 346건, 3.51% 증가했다.
조사 방식은 '우리은행' + '사회공헌, 기부, 지원'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우리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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