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 옥외 광고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4-06-27 10:37:19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 피라미드(Pyramides) 거리에서 운영중인 옥외 광고, 브레이킹 선수 사라 비(Sarah Bee)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 피라미드(Pyramides) 거리에서 운영중인 옥외 광고, 브레이킹 선수 사라 비(Sarah Bee)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시와 협업을 통해 '갤럭시 S24 울트라'로 촬영한 올림픽 사진을 소개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은 프랑스의 사진작가 '레이몽 드파르동(Raymond Depardon)'의 과거 올림픽 흑백 사진과, 그의 아들 '사이먼 드파르동(Simon Depardon)'이 '갤럭시 S24 울트라'로 촬영한 컬러 사진을 옥외 광고 형태로 소개한다.

'갤럭시 S24 울트라'로 촬영된 컬러 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신규 종목과 선수들을 소개하며, 과거 흑백 사진이 소개하는 전통 종목과 만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 사진은 ▲콩코르드 다리(Pont de la Concorde) ▲피라미드(Pyramides) 거리 ▲포르트 도를레앙(Porte d’Orléans) ▲생제르맹(Saint-Germain) 거리 등 프랑스 파리의 주요 랜드마크를 포함한 도시 전역에서 9월 초까지 전시된다.

신규 종목 사진에는 ▲브레이킹의 사라 비(Sarah Bee) ▲스케이트 보드의 오렐리앙 지로(Aurelien Giraud)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즈디 샬크(Mejdi Schalck) ▲시각장애인 축구의 이반 워안지(Yvan Wouandji) 등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 프랑스 선수들이 모델로 참여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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