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소재의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에서 'AI 세탁건조 라이프로 완성하는 트롬하우스'를 주제로 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하고, ‘ThinQ 방탈출 카페’ 등 체험존도 운영하고 있다.
트롬하우스 입구에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핵심부품 기술력(코어테크)을 체험하는 ‘시그니처 분해존’이 있으며 LG전자의 ‘AI DD모터’와 ‘인버터 히트펌프’가 전시돼 있다.
트롬하우스의 ‘런드리룸’에서는 워시타워에 현장 비치된 빨랫감을 직접 넣으면서 딥러닝 AI 기술로 구현한 ‘AI 인공지능코스’가 어떤 과정으로 옷감의 재질, 무게 및 오염도에 맞춰 세탁, 건조를 제공하는지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측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세탁기나 건조기를 구입한 고객의 70% 이상이 워시타워, 워시콤보 등 복합형 세탁건조기를 선택하고 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3개월(2024.03.01~05.31) LG전자의 ‘워시타워’와 ‘워시콤보’ 관련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총 2만2,014건의 정보량을 기록, 전년 동기 7,973건 대비 1만4,041건, 176.1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LG전자’ + ‘워시타워’,‘워시콤보’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LG전자의 두 제품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짐작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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