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를 도입,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2030 청년세대에게 청약저축 바우처 1만원을 지원해 왔다. 2030 MZ 세대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관심 제고 및 신규 가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바우처 금액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한다.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는 우리은행 입출금 통장을 보유한 1995년에서 2005년 사이 출생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이 우리WON뱅킹(또는 인터넷뱅킹)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월 자동이체금액을 2만원 이상 등록하면 2만원이 지원된다. 바우처는 한 사람당 한 번만 지원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오랜 기간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을 담당해 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030세대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주거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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