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앞둔 지난 24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124회차 진료를 최전방에 위치한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498부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현종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 명의 봉사단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제8498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포함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진료 후에는 롯데 자일리톨을 포함한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전방에서 국토 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실시한 제8498부대 포함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부대 4곳에 1억 3,000여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앞두고 국토 방위에 고생 많은 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방 부대인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예하부대를 찾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참전용사 및 유공자 가정들은 물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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