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도전과 낙관 가치 담은 브랜드북 출간

최효경 기자

2024-06-25 10:00:00

이미지=LG전자 제공
이미지=LG전자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브랜드북 ‘담대한 낙관주의자, LG전자 사람들’을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북은 회사 내부의 다양한 이야기를 책으로 옮겨 이를 보는 독자들이 LG전자를 보다 제대로 이해하고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LG전자가 일반 고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북을 낸 것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특히 브랜드북은 지난해 선포한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 1주년을 맞아 브랜드 활동을 본격 확장하는 시점에 발간돼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약 200쪽 분량에는 LG전자 브랜드 핵심 가치(▲타협 없는 고객경험 ▲인간중심의 혁신 ▲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와 브랜드 미션(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등 4가지 주제로 28개 에피소드가 재구성됐다.

시간에 따라 사건을 나열하는 사사(社史) 형태와는 달리 다양한 분야, 지역, 시기에 근무한 구성원들의 실제 에피소드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브랜드북 ‘담대한 낙관주의자, LG전자 사람들’은 국·영문 각각 종이책 및 전자책(e-book)으로 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오는 26일, 오프라인에서는 28일부터 각각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LG전자는 브랜드북 판매를 통해 얻는 인세 수익금 전액을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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