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iM뱅크와 카드사업 활성화 맞손

한시은 기자

2024-06-25 09:27:03

24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열린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KB국민카드-iM뱅크 포괄적 업무 제휴 협약식' 후 송호영 KB국민카드 상무(사진 오른쪽)와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카드 제공
24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열린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KB국민카드-iM뱅크 포괄적 업무 제휴 협약식' 후 송호영 KB국민카드 상무(사진 오른쪽)와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카드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iM뱅크와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iM뱅크(아이엠뱅크) iM금융센터에서 KB국민카드 신성장사업그룹 송호영 상무와 iM뱅크 진영수 그룹장이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하반기 청소년 유스카드 출시에 맞춰 선불카드 업무 대행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카드와 iM뱅크는 △카드 업무 관련 경험 공유 △iM뱅크 카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지원 △양사간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iM뱅크의 성공적 카드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KB국민카드는 양사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선불카드 업무 대행 시스템을 구축해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 후 하반기에 첫 출시하는 청소년 유스카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7년부터 다양한 금융회사의 카드 결제 프로세싱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대상 프로세싱 대행역량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업무대행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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