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한국중부발전은 대출 이자 지원금 3억5000만원을 출연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350억원 규모의 동반 성장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한국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으로 △납품 대금 연동체 참여 기업 △상생결제론 이용 기업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 △산업재(발전 기자재) 등 수출 기업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 기업 등이다.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 금리는 연 1.0%p를 자동 감면해준다. 또 거래 기여도와 신용 등급에 따라 최대 1.4%p를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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