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인식개선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손병운 커넥트플레이 대표가 강사로 나섰으며 ▲아동인권 ▲아동학대 이해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대응체계 및 사례 개입 과정 등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 아동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상황별 대처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의 아이들을 위해 보육 최전선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계시는 모든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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