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간척지의 활용도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장흥 농어촌융복합첨단단지 조성사업’은 지역 농·수·축‧임산물의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과 이를 활용한 체험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장흥군 관산읍 삼산리·신동리 일대에 2029년까지 약 6,2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2,447천㎡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스마트팜단지, 유통단지, 체험단지 등은 민간사업자 투자의향 공모를 실시한다.
수산단지, 임업단지 등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민간 투자의향서 접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인 간척농지를 장흥군으로 이전하기 위한 농식품부 협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투자의향서는 6월 14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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