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과 '씽큐 26도 챌린지' 캠페인 진행

최효경 기자

2024-06-17 10:38:22

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씽큐 26도 챌린지' 캠페인
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씽큐 26도 챌린지' 캠페인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전자(대표 주완)가 한국에너지공단과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 하는 ‘씽큐 26도(℃)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공동으로 씽큐 26도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LG 씽큐(LG ThinQ) 앱에서 LG전자 에어컨을 연동하고 에너지절약 선언 및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은 에어컨 희망 온도를 정부 권장 냉방 온도인 26도 이상으로 최소 10시간 사용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에 에어컨 적정온도를 26도로 설정하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한편 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참여자들의 누적 기록을 바탕으로 추첨을 통해 정수 가습기 ‘LG 하이드로타워’와 난방텐트, 에어 서큘레이터, 스마트 플러그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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