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과 동아오츠카는 혹서기를 앞두고 야외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체온조절 △온열질환 자가진단 및 수분섭취 △스트레스 측정 △체내 수분 자가진단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 현장에서 온열질환 위험인지 및 대응 요령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상생협력을 위해 제주항공 지상조업사 및 협력사, 타사 근로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21일 동아오츠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근로자 건강관리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항공 정비사 대상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 프로그램 △승무원 등 서비스 직무 멘탈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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