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퇴소, 공식적으로 독립을 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넥스트 잡은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두나무의 ESG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온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두나무는 올해 넥스트 잡 인턴십 지역을 기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대전·대구·광주까지 확대한다.
두나무는 지방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해당 지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까지 모집하는 2차년도 넥스트 잡 인턴십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미만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선발한다.
두나무는 사회 활동의 토대가 되는 온보딩(on boarding·사회 적응) 교육에서부터 기업 인턴십 연계, 기업 담당자 및 인턴십 참여자 간 멘토링을 제공하고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해 넥스트 잡 참여 기업에게는 인턴십에 수반되는 비용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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