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냉장면 신제품 출시

강지용 기자

2024-06-12 09:55:33

사진=오뚜기 제공
사진=오뚜기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오뚜기가 용인 맛집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해, 맛과 구성을 재현한 '육수와 함께 더 풍부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냉장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건면 형태의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선보인데 이어, 생면 메밀면사리로 만든 냉장면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지난해 출시된 초계 막국수 2종에 이어, 하절기를 겨냥한 세 번째 막국수 신제품으로 들기름 막국수를 출시했다. ㈜오뚜기는 생면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 냉장면 생면으로 만든 들기름 막국수를 출시해 가정에서도 고기리막국수 전문점의 고소하고 담백한 들기름 막국수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육수와 함께 더 풍부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는 별도의 추가 고명 없이도 즐길 수 있다. 생면 메밀면사리를 사용했으며, 육수가 동봉돼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기면 된다.

또한, 구운 김, 들기름, 참깨를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면 요리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면류 시장 경쟁이 치열한 추세로, 생면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육수를 동봉해 각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냉장면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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