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한국어촌어항공단 박경철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업인과 소상공인,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당 기금으로 어촌체험휴양마을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광모델 및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광소득 창출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해당 기금은 최근 이상기후와 바다 환경의 변화로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응원하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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