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열차 운행계획, 수송실적, 노선별 역정보 등 철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철도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철도 공공데이터로 승객의 이용패턴과 연계 교통수단 등을 파악해 지역 마케팅, 신규 여행상품 개발 등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앱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이다. 기존 철도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타 공공데이터와 융합해, 앱 업그레이드 기획, 새로운 데이터·비즈니스 제안 등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고, 7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코레일은 1·2차 심사를 거쳐 8월 중순 우수제안 7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에는 코레일 사장 표창과 함께 총 4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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