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을 통해 KB증권은 ‘KB M-able’ 홈화면을 ‘내투자/주식/상품’ 등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했으며, 주식 및 금융상품 매매와 관련된 정보의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게이트웨이(Gateway)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내투자’ 화면에는 고객이 투자한 주식 및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쉽게 확인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음으로 ‘주식’ 화면에는 국내주식/해외주식으로 전용탭을 구성했고, 국내주식 탭에는 주식 실시간 급등락, 거래대금/거래량/시가총액 등의 랭킹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주식 탭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등 주요 시장 이슈와 해외주식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상품’ 화면에서는 큐레이션(Curation) 기능을 강화해 고객의 다양한 투자 니즈에 맞춘 금융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동패턴 분석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오퍼링(Offering) 기능을 도입해 고객의 주요 관심분야 중심으로 금융상품 콘텐츠를 제공한다.
KB증권 하우성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고객에게 최적화 된 정보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KB M-able’ 홈화면을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혁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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