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특화 증권사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유상증자·채권발행 지원 △크라우드펀딩 중개 및 투자 △코넥스 상장, 공시 지정 자문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증권사이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20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금융지원 실적 등을 고려해 2년 단위로 지정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중기특화 증권사' 지정으로 산업은행, 성장금융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지원 목적의 펀드 조성과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주관·인수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일 신설한 중소기업 전담 조직인 중소기업(SME) 사업추진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기업 성장 단계별 금융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