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와 생활 속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주제로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가 함께한다.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SPC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
1차 합격자들에게는 작품의 소재인 커피 자루를 제공하고, 오는 8월 13일까지 실물 작품을 제출 받아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에 시상식을 개최해 총 500만 원(△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2팀 100만 원 △장려상 5팀 20만 원)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9월 한 달간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PC행복한재단은 환경문제와 업사이클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업사이클 디자인 특강’을 진행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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