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공사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으로 전국 10개 지역본부에서 346개 공매업체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이를 통해 국내 쌀 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수입쌀 판매로 인한 국내 쌀 시장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쌀 시장 동향과 수입쌀 판매현황 △판매관리대장 작성방법 △소비자 시판용 수입미곡 공매입찰유의서 개정 내용 △관련법 위반시 입찰 참가제한 등을 안내한다. 이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입쌀의 원산지 표시기준 △원산지 표시 위반시 처벌규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공사는 수입쌀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농산물 공매업체, 유통업체, 재래시장 등 최일선 현장에서 직접 원산지 관리상황을 수시 점검해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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