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의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41만37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4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034만6,421개와 비교하면 39.28%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5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HMM, 대한해운, 팬오션, 흥아해운, 태웅로직스, KSS해운, 와이엔텍 순이었다.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HMM 브랜드는 참여지수 99만699 미디어지수 98만6,894 소통지수 101만5,758 커뮤니티지수 104만6,490 시장지수 132만2,367 사회공헌지수 15만9,4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12만1,63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81만9,127과 비교해보면 27.03%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2024년 5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4월 해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034만6,421개와 비교하면 39.28%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36% 상승, 브랜드이슈 12.07% 상승, 브랜드소통 11.84% 상승, 브랜드확산 7.86% 상승, 브랜드시장 15.17% 상승, 브랜드공헌 19.73%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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