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리턴즈’는 2021년 지역 시니어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4년을 맞이한 담양군문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4월 ‘문화와 예술로 청춘을 되찾다’라는 주제로 시니어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대상의 특징을 담은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 4곳을 선정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엄마들의 바느질 ‘규방수다’- 마을 규방 프로젝트! (단체명 : 수려재) △손을 통한 대화(단체명 : 전통공예문화연구회) △도자기로 연결되는 소통공간(단체명 : 집도자기) △달디달고단 내 청춘(단체명 : 열음)으로 구성돼 6월부터 9월까지 각 운영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담양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나 홍보물을 참고해 프로그램별 전화번호로 신청하면 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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