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중소극장 우수 공연 선정 프로그램 ‘인픽! 요즘공연’ 론칭

최효경 기자

2024-05-29 09:39:52

인터파크 중소극장 공연 선정 프로그램 ‘인픽! 요즘공연’ 론칭 이미지
인터파크 중소극장 공연 선정 프로그램 ‘인픽! 요즘공연’ 론칭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국내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인픽! 요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극장 공연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국내 티켓 플랫폼으로서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수한 국내 공연을 선정하는 ‘인픽! 요즘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준 높은 중소형 공연을 발굴해 관중들의 인식을 끌어올림으로써 공연 산업 활성화와 건강한 공연 문화 형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인픽! 요즘공연’은 매달 개막하는 전체 클래식 공연과 1천 석 미만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연극·뮤지컬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그 중 판매 데이터와 작품성, 대중성, 창작진, 캐스팅 등을 심사해 매월 최대 20개 공연을 추천작으로 선정한다.

첫 번째 ‘인픽! 요즘공연’에는 연극 <햄릿>, <웃음의 대학>, <연안지대>, 뮤지컬 <벤자민 버튼>, <어쩌면 해피엔딩>, <클럽 드바이>, 클래식 <대관령음악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인터파크는 이달의 ‘인픽! 요즘공연’ 선정작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선착순 100명에게 중복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6월 17일까지 타임딜 이벤트를 진행해 ‘인픽! 요즘공연’ 주요 작품을 최대 4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이며 추천 작품을 예매한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를 통해 연극·뮤지컬 할인 쿠폰, 뮤지컬 <에밀> 공연초대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