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해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쇼핑 비수기’로 꼽히는 6월에 소비 진작을 위해 롯데 유통 계열사뿐 아니라 호텔, 월드 등 총 16개의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인기 브랜드 최대 50%할인 ▲전 고객 대상 매일 최대 1만원 즉시할인 쿠폰 제공 ▲생필품 등 고객 선택형 사은품 지급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고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 수요가 높은 브랜드를 선별해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30일부터 패션, 잡화, 가전, 건강식품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는 31일 오전 8시20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영스타일’에서 여성 주름옷 전문 브랜드 ‘플리츠미’의 윙블라우스, 팬츠, 원피스를 판매한다. 내달 2일 오후 7시30분에는 ‘비비안 슬림핏 쿨라이트 언더웨어’를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8일 오후 10시30분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L.SHOW)’에서는 영화배우 ‘고민시’의 샌들로 유명한 이태리 풋웨어 브랜드 ‘숄(Scholl)’의 ‘에바 샌들’을 1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신일 서큘레이터’, ‘한경희 폴더블팬’ 등 여름철 인기 가전을 최대 15% 할인가에 판매하고, ‘여에스더 글루타치온’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전 고객에게 매일 최대 1만원 즉시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TV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면류, 가공식품, 생필품 중 원하는 상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롯데레드페스티벌’에 맞춰 인기 브랜드 최대 반값 할인, 할인쿠폰 제공 등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며, “다양한 혜택이 준비된 만큼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