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소아가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슬픈 기억’이 오는 6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슬픈 기억’은 사랑이 끝난 후 남은 미련과 슬픔을 그려낸 발라드 곡으로, ‘하루가 그대 그대 하나만 그려요/이제는 선명하진 않아요 우리가 함께 했던 순간들’로 시작하는 이별 후유증을 현실적으로 담은 가사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곡은 다양한 인기 OST 작업에 참여해 온 작사가 박찬종을 비롯해 작곡가 필승불패W, 우이경(Woo Yi Kyung), 장석원이 합세해 깊은 감동을 안기는 넘버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소아의 맑고 깨끗한 음색이 쓸쓸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깊이 있는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천소아는 지난 2011년 그룹 비비안으로 첫 싱글 ‘Separation’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 후 다채로운 OST 가창 참여는 물론,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번 OST를 향한 관심이 더욱 쏠린다.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은 해저 왕국의 오만한 왕자인 전복이 인류 멸망을 반대하는 여왕 마고를 이기기 위해, 고대 무기를 움직일 수 있는 바다의 신부를 찾으러 인간들이 있는 육지로 떠밀려 가다가 생기는 에피소드를 감각적인 그림과 글로 표현해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천소아가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슬픈 기억’은 오는 6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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