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무주방문의 해”에 걸맞은 축제를 선보인다는 각오로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그 시작은 6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4 운문산 반딧불이 신비탐사”다.
체험비는 1인당 1만 5천 원(대·소인 구분 없음/36개월 미만 무료)으로 체험비 중 5천 원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무주반딧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 거리로, 무주군은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반딧불축제 전·후로 ‘운문산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을 진행한다.
반딧불이 신비탐사, 별보기와 함께 무주군 주요 생태 관광지(목재문화체험장, 소이나루공원, 태권도원 등)를 여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은 6월 1일, 5일, 6일, 7일, 8일 5회 진행되며, 무주반딧불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10월까지(8월 말부터 늦반딧불이) 운영한다.
예약은 전용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되고 참가비는 3인 가족 35만 원, 4인 가족 40만 원, 5인 가족 45만 원이다.
탐사 당일 현장에 오면 무주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1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해마다 반딧불이의 생육환경과 출현 일수에 맞게 신비탐사를 진행하다 보니 기간이나 인원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제한이 있었다”라며 “올해는 광범위한 반딧불이 실태조사를 통해 탐사일 수를 대폭 확대한 만큼 방문객 여러분 편의대로 참여해 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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