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25일 시행되는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미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을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BGF리테일은 국내 엘리베이터 TV 점유율 1위 업체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 ‘아이CU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아동 안전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사는 전국 아파트, 오피스, 지하철 역사 등의 9만 여 엘리베이터 TV에서 BGF리테일의 아동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CU’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아이CU는 CU의 전국 최대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 및 치매환자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하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으로, 이번 캠페인 영상은 기존 영유아 교육의 미아방지 3단계 수칙을 활용한 ‘길을 잃으면 가까운 CU로’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한편 이번 아동 안전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CU는 매장을 방문한 인증샷이나 엘리베이터 TV의 캠페인 영상을 촬영해 지정 해시태그 함께 SNS에 올린 뒤, 영상 내 이벤트 참여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보드게임과 CU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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