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24년째, 20회를 맞은 서원밸리의 사회 공헌 행사이자 세계 유일 골프장 잔디에서 펼쳐지는 대형 콘서트이다. 그린콘서트를 다녀간 관객이 53만 명을 넘어섰으며 약 6억 3천여만 원의 자선금을 어려운 이웃과 지역에 전달했다.
정동하는 최다 출연자로서, 매년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꾸준한 재능 기부와 음악을 통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같은 소속사 가수인 알리도 함께 참여해 뜻깊은 자리에 동참한다.
정동하와 알리는 '20회 스페셜‘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들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제20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에는 정동하, 알리를 비롯해 김재중, 장민호, 슈퍼주니어(이특.신동), 데이브레이크, 빌리, 하이키, 백지영, 테이, 한해, 키썸, 박학기 등 총 26개 팀이 출연해 축제의 장을 꾸민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능력을 선보였다. 지난 1월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후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져내고 있다.
정동하는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1일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현재 소향과 함께 'THE GREATEST: 전율' 콘서트로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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