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회를 맞는 진주시민상 후보자 추천은 5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하며, 시민상추천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엄선해 시의회 동의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진주시민상 후보자는 진주시의 명예를 빛나게 하였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진주시 본적 또는 주소가 없거나 이미 사망한 자에 대해서도 그 공적이 인정되면 추천할 수 있다.
엄격한 선정 과정을 통해 수상자가 확정되면, 시상은 10월 10일 시민의 날에 한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우리 시의 명예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진주시민상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시정에 중추적 역할을 하시는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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