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분재정원을 탐방하며 주변 생물의 종류와 특징을 직접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은신처를 만드는 활동이다. 또한, 강사 중심의 수동적인 진행 과정이 아닌 참여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하는 활동이다.
운영 기간은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남 청년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기획단 쌈 소속 정민정, 신형만 작가가 참여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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